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고혈압 또는 심질환자
데스벤라팍신을 포함한 SNRI는 혈압 상승과 심박수 상승 보고와 관련이 있다. 고혈압 그리고/또는 다른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데스벤라팍신을 투여하기 전과 투여하는 동안 주기적으로 혈압 및 심박수에 대해 모니터링 해야 한다.
임상시험에서 혈압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므로, 데스벤라팍신을 투여받는 환자는 혈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한다. 이미 고혈압이 있는 경우 데스벤라팍신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혈압이 조절되어야 한다. 이미 고혈압으로 진단받았거나 심혈관, 뇌혈관 질환을 지닌 환자들의 경우에는 혈압증가가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데스벤라팍신 투여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혈압상승 증례가 데스벤라팍신 투여에서 보고되었다.
지속적 혈압 증가는 이상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데스벤라팍신을 투여받는 동안 지속적인 혈압상승을 나타낸 환자들에 대해서는 용량감소 또는 투여중지를 고려해야 한다.
2) 조증/경조증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주요 우울증(MDD)에 대한 2상 및 3상 임상시험에서, 데스벤라팍신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약 0.02%에서 조증이 보고되었다. 또한, 다른 시판 중인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주요 정동장애 환자들 가운데 소수에서 조증/경조증의 활성이 보고되었다. 모든 항우울제와 마찬가지로, 데스벤라팍신은 조증 또는 경조증의 병력이나 가족력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3) 발작 환자
데스벤라팍신을 사용한 시판 전 임상시험에서 발작 증례가 보고되었다. 데스벤라팍신은 발작 장애가 있는 환자에 대해 체계적 평가가 수행되지는 않았다. 발작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시판 전 임상시험에서 제외되었다. 데스벤라팍신을 발작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때에는 주의하여 처방되어야 한다.
4) 신장애 환자
신장애 환자에서 데스벤라팍신의 청소율이 감소되었다. 중등도 및 중증의 신장애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50 mL/min 미만인 환자)나 말기신질환(ESRD) 환자에서 약물의 소실반감기가 유의하게 연장되어 데스벤라팍신에 대한 노출이 증가되었으므로, 이들 환자에게는 용량 조절이 권장된다.
5) 간장애 환자
건강한 피험자 및 경증의 간장애 피험자의 평균 소실반감기(t1/2)는 약 10시간인 반면, 중등증 및 중증의 간장애 환자들에서는 각각 13시간, 14시간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및 중증의 간장애 환자에서 권장되는 용량은 1일 50 mg이다. 1일 100 mg을 초과하는 용량 증량은 권장되지 않는다.
6) 이 약은 황색5호(선셋옐로우 FCF, Sunset Yellow FCF)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 성분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한다. (100mg 만 해당됨)
5. 일반적 주의
1) 우울증의 임상적 악화와 자살 위험성
주요 우울증을 가진 성인 및 소아는 항우울제 복용에 상관없이 우울증의 악화 및/ 또는 자살 생각과 행동(자살성향)의 발현 또는 행동의 이상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성은 질환의 뚜렷한 호전이 있을 때까지 지속될 수 있다. 자살은 우울증 및 특정 다른 정신과적 질환의 알려진 위험요소이며, 이러한 질환들은 그 자체가 자살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이다. 그러나, 항우울제가 치료 초기 단계 동안 특정 환자들에 있어서는 우울증상의 악화 및 자살성향의 발현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장기간 지속되어 왔다. 항우울제(SSRI 및 기타)의 위약 대조, 단기간 임상시험의 통합 분석은 이러한 약물들이 주요 우울증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18-24세)에서 자살 생각 및 행동 (자살 성향)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단기간의 연구에서는 25세 이상의 성인에서 위약과 비교하였을 때 항우울제가 자살 성향 위험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 6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위약에 비해 항우울제에서 이러한 위험이 감소하였다.
주요 우울증, 강박장애 또는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임상시험의 통합 분석은 4,400명 이상 환자에서의 9개 항우울제에 관한 총 24건의 단기간 임상시험을 포함하였다. 주요 우울증 및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임상시험 통합분석은 77,000명 이상 환자에서의 11개 항우울제에 관한 총 295건의 단기간(중앙값: 2개월의 지속 기간) 임상시험을 포함하였다. 약물 간에 자살성향의 위험도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구된 대부분의 모든 약물에서 젊은 성인에서의 자살성향 증가 경향이 있었다. 다른 적응증들 간에 자살성향의 절대적 위험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주요 우울증에서 가장 발생율이 높았다. 그러나, 위험도의 차이(항우울제 vs 위약)는 연령층 내에서, 그리고 적응증 간에 상대적으로 안정하였다. 이러한 위험도의 차이(치료받은 환자 1,000명 당 자살성향 발생수에 있어서 항우울제-위약간의 차이)를 아래 표 8에 나타내었다.
연령대 | 치료받은 환자 1000명 당 자살성향 발생수에 있어서 항우울제-위약 간의 차이
| 위약 대비 증가
<18 | 14예 많음
18-24 | 5예 많음
| 위약 대비 감소
25-64 | 1예 적음
≥65 | 6예 적음
표 8.
어떠한 소아 임상시험에서도 자살은 발생하지 않았다. 성인에서의 임상시험에서는 자살이 발생하였으나, 그 수는 자살에 대한 약물의 영향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
자살성향의 위험이 약물의 장기간, 즉, 여러달 이상 사용에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우울증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의 지속적인 임상시험으로부터 항우울제의 사용이 우울증의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항우울제로 치료받고 있는 모든 환자는, 특히 약물 치료 과정의 초기 수개월 동안 또는 증량이나 감량의 용량 변동이 있는 경우, 임상적 악화, 자살성향 및 비정상적 행동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모니터링되고 주의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불안, 초조, 공황발작, 불면증, 흥분성, 적개심, 공격성, 충동성, 정좌불능증 (정신운동 불안정), 경조증 및 조증의 증상이 다른 정신과적 및 비정신과적 적응증뿐만 아니라 주요 우울증에 대해 항우울제로 치료받고 있는 성인과 소아에서 보고되었다. 이러한 증상 발현과 우울증의 악화 그리고/또는 자살 충동의 발현 사이의 인과관계는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자살성향 발현의 전구증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우울증상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환자 또는 자살성향의 발현이나 우울증 악화나 자살성향의 전구증상일 가능성이 있는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에서, 특히 이러한 증상들이 중증이고 갑작스럽거나 환자의 원래 증상이 아니라면, 약물 투여중단을 포함하는 치료약물 변경을 고려하여야 한다.
투여중단 결정을 내린 경우에는 가능한 신속하게 감량하여야 하나, 갑작스러운 투여중단은 특정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주요 우울증 또는 정신과적 및 비정신과적인 다른 적응증에 대해 항우울제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자살 성향뿐만 아니라 불안, 초조, 행동의 이상 변화 및 위에 기술된 다른 증상 발생에 대해 경계하도록 권고하고 증상 발현시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이러한 모니터링에는 가족과 보호자에 의한 일상의 관찰이 포함되어야 한다.
데스벤라팍신 처방 시 과량 복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되는 최소량이 처방되어야 한다.
2) 양극성 장애에 대한 환자선별
주요 우울증은 양극성 장애의 초기 발현증상일 수 있다. 대조 임상시험에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양극성 장애의 위험성을 가진 환자에서 항우울제 단독으로 이러한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은 혼합된/조증 에피소드 촉진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런 변화를 나타내는 어떠한 증상들도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우울증 증상을 지닌 환자는 항우울제 투여 전 자살,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의 가족력을 포함한 자세한 정신과적 병력에 대해 확인하여 양극성 장애의 위험성이 있는지 선별하여야 한다. 데스벤라팍신은 양극성 우울증 치료에 대해 승인되지 않았음을 인지해야 한다.
3) 비정상적인 출혈
데스벤라팍신을 포함한 SSRI 및 SNRI는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와파린 및 기타 항응고제와의 병용투여는 이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증례보고 및 역학연구(증례-대조 및 코호트 설계)에서 세로토닌 재흡수를 방해하는 약물의 사용과 소화기계 출혈 발생 간에 연관성이 입증되었다. SSRI 및 SNRI와 관련된 출혈의 범위는 반상출혈, 혈종, 코피, 점상출혈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까지였다. SSRIs 또는 SNRIs는 산후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항 참조). 데스벤라팍신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아스피린 또는 응고나 출혈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약물과의 병용투여가 출혈 위험성과 관련이 있음을 환자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와파린을 투여한 환자는 치료 시작할 때와 중단할 때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4) 동공확대
데스벤라팍신과 관련하여 동공확대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내안압이 증가한 환자 또는 급성 협각 녹내장(폐쇄우각형 녹내장)의 위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야한다. 해부학적으로 홍체와 각막사이 각(우각)이 좁은 환자에게는 데스벤라팍신을 포함한 항우울제의 사용을 피한다.
5) 금단증상
주요 우울증에 대한 임상시험 동안 데스벤라팍신으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금단증상이 체계적이며 전향적으로 평가되었다. 갑작스런 중단 또는 용량 감소는 현기증, 구역, 두통, 흥분, 불면증, 설사, 진전, 불안, 피로, 비정상적인 꿈 및 다한증을 포함한 새로운 증상의 발현과 관계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금단증상은 장기간 치료에서 보다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SNRI및 SSRI를 시판하는 동안, 이러한 약물들의 투여중단시, 특히, 갑작스럽게 중단하였을 때 발생되는 다음의 이상반응에 대한 시판후 보고가 있었다: 불쾌한 기분, 흥분, 초조, 현기증, 감각장애(예: 감전되는 것 같은 감각이상), 불안, 혼돈, 두통, 기면, 정서적 불안정, 불면증, 경조증, 이명, 발작, 시각장애 및 고혈압. 이러한 반응은 일반적으로 자기 제한적(self-limiting)반응이지만, 중대한 금단증상도 보고된 바 있다. 때때로 이러한 반응은 지속되며 중증일 수 있다. 또한, 투여중단 및 데스벤라팍신의 용량을 변경하는 동안 자살/자살 생각 및 공격성이 관찰되었다.
데스벤라팍신 치료를 중단하였을 때 이러한 증상에 대해 환자를 모니터링 해야 한다. 가능하면 갑작스러운 중단보다는 점차적 용량 감소가 권장된다. 용량을 감소한 후 또는 치료를 중단하였을 때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발생되면, 이전에 처방된 용량으로 복용을 재개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그 이후, 의사는 용량을 계속해서 감소할 수 있지만 보다 점차적인 속도로 감소해야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투여중단에 수개월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
6) 성기능장애
SNRI는 성기능장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SNRI를 중단한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는 지속성 성기능장애가 보고된 바 있다.
7) 저나트륨혈증
데스벤라팍신을 포함한 SSRI 및 SNRI로 치료로 인해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수의 증례에서, 이러한 저나트륨혈증은 부적절한 항이뇨호르몬 분비 증후군 (SIADH)의 결과로 보인다. 혈청 나트륨이 110 mmol/L 미만인 증례가 보고되었다. 노인 환자에서 SSRI 및 SNRI 사용으로 저나트륨혈증이 발현될 위험성이 보다 높을수 있다. 또한,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또는 체액이 감소한 환자에 있어서 저나트륨혈증의 위험성이 보다 높을 수 있다. 증상성 저나트륨혈증 환자에서는 데스벤라팍신의 중단을 고려해야 하며 적절한 의료적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저나트륨혈증의 징후 및 증상에는 두통, 집중의 어려움, 기억손상, 혼돈, 허약과 낙상을 초래할 수 있는 불안정성이 있다. 보다 중증이고/또는 급성인 증례와 관계가 있는 징후 및 증상에는 환각, 실신, 발작, 혼수, 호흡정지 및 사망이 있다.
8) 간질성 폐질환 및 호산구성 폐렴
벤라팍신(데스벤라팍신의 모약물) 치료와 관련 있는 간질성 폐질환 및 호산구성 폐렴이 드물게 보고되었다. 진행성 호흡곤란, 기침 또는 흉부 불쾌감이 있는 데스벤라팍신 치료 환자들에서 이러한 이상반응의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즉각적인 의학적 평가를 하고 데스벤라팍신의 중단을 고려하여야 한다.
9) 인식능력과 운동수행장애
데스벤라팍신을 이용한 운동수행능력을 평가한 임상시험은 실시되지 않았으나, 벤라팍신(데스벤라팍신은 벤라팍신의 활성대사체임)이 건강한 시험대상자의 행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기 위한 임상시험에서 정신 운동력, 인식력 또는 복합 행동 수행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정도의 장애는 없었다.
하지만, 모든 정신 활성 약물은 판단, 사고 또는 운동력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에 역효과를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환자들은 자동차를 포함한 위험한 기계를 조작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